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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디지털, KAIST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2023.03.07

 

메타넷디지털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메타넷디지털은 7일 KAIST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 2024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AIST는 학사·연구·행정 업무의 실행 계획 및 효율적인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범정부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운영환경을 구축,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연구자 중심의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메타넷디지털은 1995년 아주대학교 정보화사업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등 다양한 국내 대학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대학정보화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학사·연구·일반행정 시스템과 포털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에 대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아키텍처 적용 ▲사용자 UI/UX 개선 ▲시스템 간 연계 체계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중 학사행정, 일반행정 시스템은 메타넷디지털이 자체 개발한 대학종합행정솔루션 ‘메타이알피포유(MetaERP4U)’에 기반한 프로토타이핑 방법론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솔루션 공통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 보다 빠르게 분석·설계 및 개발을 진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는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학교가 요구하는 사항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신현돈 메타넷디지털 교육사업부 전무는 “KAIST의 비전 달성 및 혁신을 위한 최적의 IT 서비스 구축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면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학 행정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인력을 적극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KAIST 학술문화원장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은 KAIST가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육 및 연구활동에 있어 중요한 인프라다”면서 “다양한 대학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메타넷디지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이용자 중심의 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